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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샷 PRD는 반쪽이다, enhance 루프를 돌려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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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D 스킬 쓰는 사람들,
enhance 모드 없으면 절반만 쓰고 있는 거임.
원샷으로 나온 PRD를 그대로 쓰면 안 되는 이유 🧵

내 PRD 스킬에는 품질 게이트가 있다.
9개 기준을 정량 체크한다:
- AC 5개 이상?
- Non-Goals 있어?
- 리스크 테이블 있어?
- FR → Epic 추적 가능?
- ...
첫 실행 정량 평가 결과: 7.5/10.
미결 사항 3건, 검증 메트릭 미정의.

여기서 "7.5점? 우수한데?" 하면 안된다.
PRD는 제품 요구사항 정리서다.
요구사항이 부족하면 그 뒤 결과는 뭐 볼필요도 없지, 암.
그래서 난 enhance 모드를 루프했음:
1. 현재 PRD를 템플릿 기준으로 갭 분석
2. 부족한 부분만 추가 인터뷰
3. 보강된 PRD 재생성
4. 품질 게이트 재채점
7.5/10 → 8/10 → 9.5/10.
미결 3건 해결, FR 9개 → 11개.

핵심은 품질 게이트를 정량으로 구성하는 거다.
"괜찮아 보인다"는 LLM이 가장 잘하는 자기 합리화.
체크리스트 + 점수가 있어야 "아직 부족하다"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.
NEEDS WORK가 기본값이다. READY에는 증거가 필요하다.

자동 루프도 좋다.
하지만 enhance 결과는 사람이 한 번은 봐야 한다.
LLM이 "9/10이니 충분합니다"라고 하면 진짜 9/10인지 누가 검증하나?
Human-in-the-loop로 품질 체크 한 번.
그거 얼마 안걸림.

정리하면:
1. PRD 스킬에 enhance 모드 추가
2. 품질 게이트를 정량 체크리스트로 구성 (만점 기준 명시)
3. enhance를 반복 실행해서 만점에 수렴
4. 자동 루프 OK, 단 human-in-the-loop 1회는 필수
원샷 완벽은 LLM에게 아직 무리다.
루프를 만들어야 품질이 나온다.